관내 문화재

성삼문 집터

성삼문 집터

    성삼문은 조선 세종대의 문신이며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를 도왔으며 이를 반포하는 데 공헌하였다.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단종 복위운동을 계획했으나 실패하고 절개를 지켜 사육신 중 한 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화기도감 터

화기도감 터

    화기도감(火器都監)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대항하기 위해 조총을 만드는 기관으로 조총청(鳥銃廳)이라고 불렀으나 17세기 초 오랑캐에 대응하여 화포를 많이 만들게 되면서 '화기도감'으로 이름을 고쳤다.

인왕제색도비

인왕제색도비

    국보 216호인 '인왕제색도'는 인왕산을 대담하게 그려낸 수묵화로 '진경(眞景)'의 화풍을 잘 담고있는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대표작이다. 작품을 그리기 위해 인왕산을 바라봤던 자리로 1992년 6월 기념비를 세웠다.

김옥균 집터

김옥균 집터

    김옥균은 조선 말기의 정치가이자 대표적인 개화사상가로 개혁을 위하여 1884년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민심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위로부터의 급진적인 개혁 방식으로 3일 만에 실패했다. 집터의 부지는 1900년 한성중학교(현 정독도서관의 터인 경기고의 전신)로 편입되었다. 비록 정변은 실패하였으나 최근 ‘한국근대화를 빛낸 인물’로 재조명되고 있다.


중등교육 발상지

중등교육 발상지

    1900년 고종의 칙령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중등학교로 건립된 경기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 조선 정부는 갑신정변 실패 이후 김옥균을 비롯한 개화파들의 집을 몰수했고 지금 정독도서관 터는 근·현대식 교육을 위한 기관으로 설립하였다.